[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4살 연하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갑자기 임신에 대한 질문 글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서동주는 "얼마 전부터 우리 집 데크에 와 있는 길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동주가 살고 있는 단독 주택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동주는 창밖에 있는 고양이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동네 분들이 임신한 거 같다는데 맞을까요?"라며 고양이의 상태를 물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미국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국에서 변호사와 방송 활동을 병행 중 이다.
서동주는 지난해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