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97억원 투입…2028년까지 단계적 추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최근 보문산 권역 '프르내 자연휴양림' 부지 조성을 위한 조경·토목 공사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797억7천만원을 투입해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1단계 목달지구와 2단계 구완지구로 나눠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1단계 사업은 2026년 9월, 2단계 사업은 2028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중구 목달동에서 구완동에 이르는 296만㎡(약 90만 평) 규모 산림에 산림 복지·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태교 숲, 탄생 숲, 유아 숲, 숲 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 숲, 산림 경영숲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숲을 마련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휴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핵심 시설, 자연 체험, 반려인 숲, 보전형 교육, 자율적 치유 레포츠 지구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방문객이 보다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산림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숙박시설 50실(휴양관 18, 연립동 12, 숲속의 집 20)과 캠핑장 20면을 조성하고, 다양한 생태자원과 연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르내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보문산 권역은 자연과 휴식, 체험이 결합한 지역 대표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치유 받으며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산림 복지·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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