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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2년차 유격수 이호준(21)은 19일 2군으로 내려갔다. 투수 박세현, 포수 손성빈과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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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신인 박세현은 150㎞를 넘나드는 강렬한 직구를 보여줬다. 선발 육성이 유력한 김태현보다 오히려 1군에서 먼저 뛸 가능성도 점쳐졌다. 하지만 제구가 약점인 만큼,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 김상수 정철원 구승민 김원중의 필승조 라인이 단단한 가운데, 비슷한 스타일인 이민석도 있다.
수비만큼은 김태형 감독도 인정하는 팀내 유격수 경쟁자 중 1순위다. 때문에 사령탑도 처음부터 지켜봤고,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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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망이가 약점이다. 지난해 2군에서도 타율 2할4푼(100타수 24안타)에 그쳤다. 홈런 등 장타력을 갖춘 타입도 아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8경기 출루 없이 6타수 무안타, 1삼진 1병살에 그쳤다. 현재로선 2군에서 시간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철원-김민석 트레이드 과정에서 영입된 전민재는 지난해 유격수 수비이닝만 395이닝애 달하는 8년차 내야수다. 지난 시즌 두산에서 박준영에 이은 넘버2 유격수였다. 여기에 신예 이호준,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돌아온 한태양까지 박승욱을 위협할 선수들로 지목됐다.
하지만 박승욱을 향한 사령탑의 신뢰는 단단했다. 주전 유격수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게 물으면 박승욱이 기분 나쁠 것"이라고 답할 정도였다.
한태양은 박승욱의 뒤를 받치는 백업 유격수로 꾸준히 중용받았고, 최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내야 멀티 백업 및 왼손 대타로 활용될 전망. 시즌 내내 1군 내야 한자리를 다툴 선수들이다.
롯데 주전 내야수 손호영-고승민-나승엽 모두 팀 타선의 중심을 이루는 선수들이다. 결국 롯데가 가을야구에 오르려면, 투수는 물론 타격에서도 지난 시즌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야한다. 시즌초 엔트리 구성은 공격에 방점이 찍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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