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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규시즌 1위를 일찌감치 확정지은 현대캐피탈은 이날 승리로 30승6패, 승점 88점으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최하위가 확정된 OK저축은행은 7승29패, 승점 27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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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만난 오기노 마사지 OK저축은행 감독은 "여러 가지로 잘 되지 않은 시즌이었다. 내 선택 때문에 팀이 어려움을 겪어 미안하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우리만의 배구가 완성되는 느낌이었지만, 결과는 최하위다. 반성한다. 내 책임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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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챔프전 첫 경기가 가장 큰 위기다. 상대팀은 승리한 흐름을 안고 올라올 테니까. 거기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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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는 신펑이 펄펄 날았다. 혼자 8득점에 블로킹 2개까지 더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세트 중반부터 레오와 신펑이 상대 코트를 폭격하며 차이를 벌린 끝에 첫 세트를 따냈다.
3세트 막판 19-18로 앞선 상황에서 문성민이 직접 코트에 나섰다. 문성민은 레오가 디그한 볼을 멋진 스파이크로 상대 코트에 내리꽂으며 자신의 은퇴를 자축했다. 현대캐피탈의 전현직 주장 4명이 한 코트에서 뛰는 장관도 연출됐다.
24-24 듀스까지 가는 뜻밖의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허수봉이 끝냈다. 멋진 퀵오픈에 이어 강렬한 스파이크서브를 꽂아넣으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현대캐피탈은 경기 후 은퇴식을 통해 문성빈의 등번호 15번을 영구결번했다. V리그의 영구결번은 OK저축은행 시몬(반납), IBK기업은행 김사니, 도로공사 이효희 이후 4번째다. 올시즌 종료 후 은퇴하는 김연경(흥국생명)이 추가될 예정이다.
천안=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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