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개막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26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가 오후 6시58분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팔려 매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는 2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주말 2경기에 이어 한화와의 주중 2연전까지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개막 4경기 연속 매진은 KBO가 공식집계를 한 2001년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LG는 이로써 4경기 동안 9만5000명의 관중이 찾았다. LG측은 27일도 이미 예매가 꽤 진행된 상황이라 매진을 기대하고 있다.
LG는 지난시즌 홈에서 열린 73경기서 총 139만7499명의 관중을 동원해 지난 2009년 롯데 자이언츠가 세웠던 138만18명을 깨고 15년만에 역대 한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썼다.
지난해 LG는 총 25번의 매진을 기록해 2012년 자체 최다 매진기록인 16번을 가뿐히 넘어섰다.
올시즌 LG는 홈에서 71경기를 치르고 두산이 73경기를 하게 된다. 경기수에서 두산보다 2경기 적어 올해 최다관중 기록을 도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그러나 평일에도 매진을 기록하는 초반 흥행 몰이에서 올시즌에도 기대감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만4000명이 입장해 매진을 달성했다. 주말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 2연전서 매진을 기록했고 전날엔 2만1024명이 찾았는데 이날 다시 매진을 기록한 것. 4경기 총 관중은 9만2365명이다.
KBO리그는 25일까지 총 15경기서 총 26만4913명의 관중이 찾아 경기당 평균 2만115명을 기록 중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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