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킹우민' 김우민(24·강원도청)이 주종목 자유형 400m에서 5회 연속 세계선수권 티켓을 획득했다.
파리올림픽 이종목 동메달리스트이자 도하세계선수권 디펜딩 챔피언인 김우민은 28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KB금융코리아 스위밍챔피언십 남자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5초54로 6명의 파이널리스트 중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첫 50m부터 마지막 50m 구간까지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압도적 레이스였다. 자신의 최고기록, 42초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국제연맹 A기준기록 3분48초15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2019년 이후 5회 연속 세계선수권 출전에 성공했다.
김우민은 18세였던 2019년 광주 대회에 첫 출전해 자유형 400m 11위,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6위,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후 '절친' 황선우와 함께 공존과 경쟁을 통해 기량이 일취월장, 지난해 2월 도하세계선수권에서 3분42초71로 호주 에이스 일라이자 위닝턴과 독일 루카스 메르텐스를 제치고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2013년 박태환의 상하이 대회 이후 무려 11년 만에 이 종목 금메달을 찾아왔다. '세계 챔피언'으로 출전한 지난해 여름 파리올림픽에선 3분42초50의 기록으로 메르텐스, 위닝턴에 이어 대한민국 선수단 유일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년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탈환했다. 올림픽 이후 첫 선발전인 이번 대회에서 지난 1월 군사훈련 등의 여파로 자유형 1500m, 800m 등 장거리 종목에서 다소 부진했던 김우민은 자신의 주종목 400m에서 거침없는 스퍼트로 승부했고 어김없이 세계선수권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우민 "대회 마지막 날 마침내 세계선수권 티켓을 따게 됐다"면서 "남은 기간 좋은 기록이 나오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부담감보다 이런 과정을 잘 이겨내면 무엇이든 잘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당당한 소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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