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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이경실이 절연 상태였던 아들 손보승의 집을 5년 만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양손 가득 반찬을 들고 등장한 이경실은 집 안 구석구석을 스캔하며 "깔끔하게 잘 산다"며 짧은 감탄을 전했다. 아들이 직접 준비한 카레를 기다리며 손자와 교감하는 모습도 포착돼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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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보승은 어린 시절 엄마와 보내지 못했던 시간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워킹맘으로 바쁘게 살아온 엄마에게 쌓였던 감정을 꺼낸 그는 "나도 피곤해져 봐야 엄마 마음을 알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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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보승은 26세인 현재, 30대 입대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실은 "그럼 엄마가 생활비를 도와줄게"라며 든든한 지원을 약속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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