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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누나가 사망한 것 같으니 확인해달라는 한 남성의 신고로 시작된다. 현장에 도착한 수사팀은 이불을 덮은 채 숨져 있는 신고자의 누나를 발견한다. 피해자의 귀중품과 현금이 사라진 점에서 강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침입 흔적이 없는 만큼 면식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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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피해자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했고, 자신도 온라인으로 피해자를 알게 됐다는 것이다. 확인해 보니, 피해자가 활동한 커뮤니티에서 대화하거나 친구를 맺은 사람이 무려 240명에 달했다. 하지만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사용자들의 신원을 특정하기 어려워 수사는 한층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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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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