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평소 조용했던 누나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준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30회에서는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과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수사 일지를 펼친다.
이날 방송은 누나가 사망한 것 같으니 확인해달라는 한 남성의 신고로 시작된다. 현장에 도착한 수사팀은 이불을 덮은 채 숨져 있는 신고자의 누나를 발견한다. 피해자의 귀중품과 현금이 사라진 점에서 강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침입 흔적이 없는 만큼 면식범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현장에는 피가 흥건했지만 범인에 대한 단서는 양말 족적뿐이어서, 수사는 초반부터 난항을 겪는다. 수사팀은 가족들을 포함해 이웃들을 탐문했지만, 피해자가 평소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조용한 성격이었던 만큼 대화를 나눈 사람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피해자와 마지막 통화를 나눈 사람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다.
바로 피해자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했고, 자신도 온라인으로 피해자를 알게 됐다는 것이다. 확인해 보니, 피해자가 활동한 커뮤니티에서 대화하거나 친구를 맺은 사람이 무려 240명에 달했다. 하지만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사용자들의 신원을 특정하기 어려워 수사는 한층 복잡해진다.
그렇지만 이후 수사팀으로 예상 밖의 제보 전화가 걸려오며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다. 과연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범인의 정체는 무엇인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30대 주부 살인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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