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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별거로 인해 부르얼은 할머니 카이탄과 단둘이 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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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부르얼은 강제로 문을 열려고 팔을 밖으로 내밀었고, 할머니는 슬리퍼로 손녀의 팔을 가볍게 쳤다. 그 순간 손녀는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으로 할머니의 머리를 때렸다. 할머니 머리에서 피가 나자 놀란 손녀는 곧바로 구급대에 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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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할머니의 슬리퍼가 흉기에 해당하며, 10대 손녀는 정당방위 차원에서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손녀를 집 안에 가둬 놓은 것은 불법 감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는 최대 14년형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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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는 "과한 선고"라며 즉시 항소했다.
카이탄은 "내가 80세에 감옥에 가는 건가? 거기서 어떻게 살 수 있을까?"라며 "나는 수술을 받은 적이 있고 걷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집 슬리퍼 때문에 감옥에 갈 처지가 되었다. 슬리퍼가 무기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손녀 부르얼은 "나는 이런 식으로 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할머니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지만 수사와 재판이 열렸다"고 하소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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