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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활기 되찾았네…셀카 속 밝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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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장신영이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4일 장신영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거울을 통해 촬영한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편안한 복장에 캡모자를 착용한 모습으로, 수수한 매력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청초한 비주얼을 뽐냈다.

벽돌 건물의 따뜻한 배경과 자연광이 어우러져 마치 화보 같은 느낌을 자아낸 가운데, 장신영은 은은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모자 써도 예쁘다", "그냥 찍은 사진도 예술",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18년 배우 강경준과 재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불륜 의혹으로 상간남 소송에 휘말렸으며 5,000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청구 인낙'으로 사건이 마무리되며 사실상 불륜을 인정했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신영은 지난해 8월 "아이들을 위해 가정을 지켜나가겠다"며 이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용서를 선택했다.

이후 그는 같은 해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을 시작으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

또 최근 장신영은 쇼호스트로 새 도전을 하며 가장의 무게를 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