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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경기의 막이 올랐다. 정규리그 우승팀 SK도 반격을 준비했다.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선형-최원혁-김태훈-안영준-자밀 워니로 출격했다. 이른바 '스몰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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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 경기에서 중심을 잡은 것은 허일영이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허일영은 1쿼터 종료 1분 16초를 남기고 정인덕 대신 코트를 밟았다. 투입 초반 수비에 집중하던 허일영은 3쿼터 '슈터 본능'을 뽐냈다. 그는 3쿼터 팀이 36-40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추격의 발판을 바련했다. 영리한 플레이로 상대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를 성공하는가 하면, 장기인 3점슛을 시원하게 꽂아 넣었다. 특히 2연속 3점슛을 기록하며 LG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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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프로에 입문한 허일영은 대구 오리온스, 고양 오리온, SK 등을 거치며 코트를 누볐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으로 LG의 유니폼을 입었다. 허일영은 정규리그 52경기에서 평균 14분46초를 뛰며 5득점을 기록했다. 프로 입문 뒤 최저 시간 출전, 최저 득점이었다. 하지만 그는 베테랑으로서, 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을 든든히 지켰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앞서 조 감독이 "나는 어린 선수들에게 간섭을 많이 하는 편이다. 칭찬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다"며 "허일영에게 매일 혼나고 있다.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하려고, 바뀌기 위해 노력한다"며 말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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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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