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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7세 子 벤틀리, 형에 '야' 부르는 귀여운 변명 "형아 이름 몰라"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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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랜선 조카' 윌벤져스 형제 윌리엄과 벤틀리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샘 해밍턴이 낳고 전 국민이 키운 랜선 조카 윌리엄(8), 벤틀리(7) 형제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된다.

못 본 새 쑥쑥 자란 윌리엄은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라고 인사, 이어 벤틀리는 "앞으로 하면 벤틀리, 거꾸로 하면 리틀벤, 그냥 하면 틀니"라면서 준비한 자기 소개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귀여운 바가지 머리를 유지 중인 벤틀리는 "아직도 동그라미 머리가 좋다"며 이유를 전했다.

또한 '랜선에서 키워준 이모, 삼촌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말에 벤틀리는 "안녕하세요. 옛날에 선물 많이 줬는데 이제는"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삼촌, 이모들 정신 바짝 들었다"고 해 벤틀리가 어떠한 말을 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유재석은 아빠 샘 해밍턴에게 "육아 중 가장 힘든 순간이 언제냐"고 물었고, 그때 벤틀리는 "같이 있는 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윌리엄이 직접 꼽은 '슈돌' 출연 당시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였던 바가지 머리에서 변신을 시도한 뜻밖의 사연, 윌리엄에게 평소 형이 아닌 '야'라고 부른다는 벤틀리의 귀여운 변명도 공개된다.

매 순간 윌벤져스 형제에게 최선을 다하는 아빠 샘 해밍턴의 특별한 사연과 더불어 두 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감동을 전할 예정. 예측을 넘나드는 윌리엄, 벤틀리의 자유분방 토크와 함께 윌벤져스가 선보이는 현란한 핑거 스냅도 현장을 초토화시킨다는 전언. 여전히 사랑스러운 윌벤져스 형제와의 반가운 만남 속 유재석도 당황하게 만든 역대급 토크 무법지대 속으로 들어가 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