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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2017년 1차지명 투수로 150㎞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유망주로 롯데가 꾸준히 기회를 주며 키우려 했었지만 매년 희망과 실망을 반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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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 LG전에 선발등판했고 1회초 1번 박해민과 3번 김현수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번엔 달라진 윤성빈을 보는가 했지만 이후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밀어내기 볼넷, 2타점 안타로 3점을 내줬고, 2회초엔 볼넷, 볼넷, 안타, 볼넷, 볼넷, 안타를 연속해서 허용하고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못하고 박진으로 교체됐다. 박진이 나오자마자 송찬의에게 만루홈런을 맞아 결국 윤성빈의 기록은 1이닝 4안타 6볼넷 1사구 2탈삼진 9실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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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최고 157㎞의 빠른 직구와 146㎞에 이르는 포크볼 등 빠른 공이 인상적이었으나 ABS로도 볼이 많이 나오면서 결국 제구 문제로 1군에서 또 실패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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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는 대전고를 졸업하고 2020년 2차 1라운드 4순위로 입단한 왼손 유망주다. 2021년 1경기, 지난해 3경기에만 던졌고 올해도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올라와 지난 17일 삼성전서 1이닝 2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다시 내려갔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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