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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아내 서로 바꿔 자는 부부 2쌍 "애정 관계 더 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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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코르디스코·켈 마케타레 부부(왼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와 디에고 마차도(오른쪽)·제니퍼 드 파리아(왼쪽) 부부 사진출처=뉴욕포스트, 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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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남편과 아내를 서로 바꿔 관계를 갖는 부부 2쌍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행위는 '폴리아모리(Polyamory, 다자 연애)'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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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브라질 부부 브루노 코르디스코(42, 남)와 켈 마케타레(41, 여)는 고등학생 때 만나 현재 19세, 13세 두 아들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19년 동안 함께 지낸 부부는 일상의 자극을 위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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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부부는 파트너를 바꿔 성관계를 갖는 한 모임에서 디에고 마차도(37, 남)와 제니퍼 드 파리아(21, 여) 커플을 만났다.

서로 끌렸던 이들은 남편과 아내를 바꿔가는 생활을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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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정표를 만들어 '혼란'을 예방하기로 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각자 '진짜' 부부와 관계를 갖고, 휴일에는 부부가 서로 파트너를 바꿔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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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브루노 집에 모일 때에는 브루노는 제니퍼와 한 방에 머물고, 디에고는 켈과 함께 한다.

4명이 함께 있으면 브루노는 보통 요리와 쇼핑을 하고, 제니퍼는 그를 돕는다. 디에고는 세탁실과 욕실을 청소하고 켈은 바닥을 닦는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한다.

자녀가 없는 디에고·제니퍼 부부는 브루노·켈 부부의 두 아들과 소통을 하며 양육을 돕기도 한다.

간혹 모텔 방을 예약하고 데이트를 하며 따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두 부부는 "주말을 다른 파트너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주중에는 부부 사이가 더 친밀하고 끈끈하다. 성생활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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