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분노의 원맨쇼였다. 뉴욕 닉스가 반격의 1승을 거뒀다.
뉴욕 닉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니아폴리스 인디애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동부 컨퍼런스(7전4선승제) 파이널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6대100으로 눌렀다.
2연패에 빠졌던 뉴욕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1승2패를 기록했다.
인디애나의 기세는 강력했다.
빅3는 여전히 좋았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20득점, 마일스 터너가 19득점, 파스칼 시아캄이 17득점을 기록했다.
1쿼터 접전. 2쿼터 인디애나는 강력하 수비력으로 뉴욕의 공격을 막아냈다. 순식간에 20점 차 리드를 잡았다.
3쿼터 뉴욕은 브런슨을 앞세워 반격했지만, 인디애나는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뉴욕은 맥브라이드가 분전하면서 역전 각을 만들어냈다. 3쿼터 70-80, 10점 차로 리드 폭을 줄였다.
뉴욕은 타운스 딜레마가 있었다. 수비가 약했다. 공격력은 강했지만, 단기전에서 치명적 아킬레스건이었다. 때문에 3차전 클러치 상황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4쿼터 3점포를 터뜨리면서 시동을 건 타운스는 내외곽의 맹공으로 인디애나의 수비를 초토화시켰다. 4쿼터에만 무려 20점을 집중했다.
결국 역전에서 성공한 뉴욕은 4쿼터 막판 접전 끝에 리드를 잡아내면서 천금같은 1승을 추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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