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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남궁민이 연기하는 천재 감독 이제하는 한때의 명성을 뒤로하고 재기를 꿈꾸는 인물로 등장한다. "영원할 것 같은 사랑도 결국 다 옅어지잖아요"라는 대사는 사랑에 회의적인 그의 내면을 드러내며, 그가 만든 멜로 영화가 어떤 감정선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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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은 냉철하면서도 자기 신념이 강한 톱배우 채서영으로 분해 눈길을 끈다. "배우니까.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영화가 필요해요"라는 대사는 그녀의 야망과 자존심을 동시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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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영화'는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각기 다른 인물들이 맞물려 가며 얽히는 사랑, 경쟁, 우정의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생과 사랑, 예술이 맞물리는 순간들을 깊이 있게 풀어낼 이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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