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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에서 함께한 손흥민의 우승에 대한 질문에 클린스만은 "해리 케인이 독일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과 거의 비슷한 일이 손흥민에게도 일어났다. 이번엔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건 정말 환상적인 일"이라며 "선수들이 평생 열심히 노력하면서 바라는 바로 그런 성취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모두 마침내 무언가를 손에 넣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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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0일 클린스만은 미국 CBS스포츠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의 논란 거리였던 '탁구 게이트'를 재언급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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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벌어졌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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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선수들간의 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요르단전을 앞두고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과 이강인이 다툰 것이 이유였다.
두 선수가 강하게 충돌하며 손흥민은 손가락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후 대표팀은 상대적 약체로 평가되는 요르단에게 처참하게 패배했다.
외신에서 이를 집중 조명하자 클린스만은 이들의 다툼이 아시안컵 탈락과 연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해 2월 아시안컵에서 충격적으로 탈락한 책임을 물어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축구협회는 남은 계약기간 2년에 대한 위약금을 물었다. 위약금은 약 7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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