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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만이 아니었다. 김보성은 심각한 생활고도 겪고 있었다. 그는 "생활비 마련이 쉽지 않다. 아내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생활비에 쫓기는 느낌"이라며 고충을 드러냈다. 톱스타는 아니기에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설명이었다. 특히 생활고의 원인 중 하나로 주식 투자 실패를 꼽았다. 그는 "주식으로 수십억을 날렸다. 거의 전 재산이 사라졌다"며 "상장 폐지만 4번 당했는데 최근에 한 번 더 당했다. 피해가 큰 종목은 3억 정도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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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로 얼굴을 알렸고 '투캅스', '사랑이 꽃피는 나무', '모래시계'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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