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뮤지컬 배우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추가 폭로에 나섰다.
A씨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려 전호준에게 폭행을 당한 것은 사실이며 그가 다른 여성 6명과 동시에 만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23일 전호준과 데이트를 했으나, 헤어진 뒤 9시간 동안 술자리 등의 이유로 연락이 되지 않았다. 전호준은 24일 오전 2시 47분쯤 '잔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A씨는 서운함을 이기지 못해 이별 통보를 하고자 전호준의 집에 갔다 폭력을 당했다는 것이다.
A씨는 "비밀번호가 바뀌어 창문을 노크하자 '지금 뭐하는 거냐'고 소리지르며 문을 벌컥 열고 목부터 조르고 밀쳤다. 머리채를 잡혔고 계단으로 던지려 해 어떻게든 살아야겠다고 생각해 (전호준의) 이마 위, 앞쪽 머리를 같이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휴대폰으로 일방적으로 가격해 머리를 맞고 피를 흘렸다고 했는데 전씨의 말이 맞다면 고통이 굉장히 심한 상황에서 '때렸어? 오케이'라고 침착한 태도를 보일 수 있나"라고 반문하며 "전호준이 공개한 녹취록 녹음이 잘린 바로 뒷부분은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제 음성이다. 112 신고 당시 통화 녹취록이 공개될 수 있다면 목이 졸린 상태로 살려달라고 하는 제 목소리가 기록돼 있을 것이다. 경찰이 제가 머리채 잡히는 걸 바로 목격했다. 보디캠이 있었다면 수사 중 자료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저를 만나며 겹쳐서 만났던 여성 총 6명에게 연락이 왔다. 눈 감고 귀 닫았는데 이게 정말이었을 줄이야. 끝까지 죗값 받길 바란다"며 전치 3주 판정을 받았고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24일 1년여간 교제해 온 전호준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금전적 피해까지 입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전호준은 머리에 피 흘리는 사진과 24일 A씨와의 몸싸움이 있었을 당시 상황이 담긴 음성 녹취록을 공개, A씨의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또 출연 중인 작품 '더 투나잇 쇼' 자진 하차 의사도 밝혔다.
이에 극단 백의 측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았으며 사실관계 확인을 포함한 내부 논의를 신중히 이어왔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과정을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호준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11년만 이혼' 기은세 "돌싱이란 말 너무 싫어, 이름 앞에 붙으면 불쾌" 폭발 -
'이혼' 임블리, 전남편과 관계 고백 "아직도 너무 잘 지내..전우애 있어" -
조혜련, 전남편·흡연 과거 소환에도 쿨했다 "담배라도 피워야 살던 시절..지금은 노담"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딸이 문 쾅 닫고 '어쩌라고' 하면.." 조정석, 눈물 흘린 사춘기 상상
- 1.이정후 충격의 성행위 세리머니! 타 팀서 '출전 정지' 징계까지 나왔다…상대 더그아웃 향한 도발→"SF 외야수 트리오 향한 경고"
- 2.'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3.[오피셜]이강인 韓 축구 최초 역사 썼는데...무개념 팬들이 저지른 충격 폭동, PSG 결국 공식 성명, "책임감 갖고 축제를 즐겨라"
- 4.[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5."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