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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늘 대표팀의 명예를 중시하며, 태극 마크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어쩌면 이러한 헌신적인 자세 때문에 한국 축구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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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것 같다. 올 여름, 팀(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았다"며 충격적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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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손흥민은 토트넘과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2015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이후 10년간 총 454경기에 나와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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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FC는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구단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신력 1티어' 매치 BBC와 축구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이 LA FC로 이적하면 MLS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게 될 전망이다. LA FC가 최대 2000만파운드(한화 약 368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 이는 올해 2월 엠마누엘 라테 라스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때의 2200만 달러(한화 약 304억원)를 넘는 MLS 최고액이다'라고 보도했다.
더불어 MLS 최고연봉자인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에 버금가는 수준의 연봉을 받게될 전망이다. MLS 연봉랭킹 톱3 안에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이 LA FC행을 결심한 핵심적인 이유는 이런 금액적인 요소가 아니었다. 손흥민은 끝까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마음에 담고 있었다. LA FC로 가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내년에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현장에서 미리 환경에 적응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였다.
결국 손흥민은 LA FC가 제시한 돈의 유혹에 흔들린 게 아니다. 그보다는 '대한민국 캡틴'으로서 마지막 월드컵 무대에 자신의 모든 역량을 불사르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LA FC를 택한 것이었다. 손흥민은 어느 소속팀에 가든 영원한 '대한민국 캡틴'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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