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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4-4-2 카드를 꺼냈다. 가브리엘과 이상헌이 투톱으로 나섰고, 김대원과 이지호가 좌우에 섰다. 서민우와 김동현이 중앙에 자리했다. 포백은 송준석-강투지-신민하-이유현이 꾸렸다. 골문은 박청효가 지켰다. 모재현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김신진, 김건희, 강준혁, 홍 철 등이 벤치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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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분 김동현이 이승원과 충돌하며 쓰러졌다. 김동현은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김강국과 교체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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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김천이 강원 골문을 열었다. 이동경의 스루패스가 파고들던 이동준에 연결됐다. 이동준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흐른 볼을 박상혁이 밀어넣었다. 하지만 부심은 깃발을 들었다. 주심은 VAR과 교신 후 정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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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 강원이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송준석이 인터셉트 후 중앙에 있던 가브리엘에게 찔러줬다. 가브리엘이 잘 잡아 빠른 타이밍으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은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39분에는 서민우가 박스 오른쪽을 파고들며 컷백을 시도했다. 김대원의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6분 김천이 반격했다. 전병관이 박스 왼쪽으로 침투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막아냈다. 9분에는 강원의 이지호가 왼쪽에서 파고 들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를 맞고 나왔다.
14번 김천이 두 장의 교체카드를 섰다. 이동준 최예훈 대신 김경준 박대원을 넣었다. 16분 오인표의 슈팅은 굴절되며 박청효 골키퍼가 쉽게 잡아냈다. 22분 김천이 또 한번 강원 골망을 흔들었다. 박대원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박청효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흐른 볼을 박상혁이 밀어넣었지만,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31분 김천이 역습에 나섰다. 김강산이 오른쪽에서 왼쪽에 있는 이동경에게 크로스를 올렸다. 이동경이 잘 잡아 뒤에서 뛰어오던 박대원에게 연결했고, 박대원이 지체없이 슈팅을 때렸다. 박청효가 멋지게 막아냈다.
김천이 또 한명을 바꿨다. 34분 맹성웅을 제외하고 김이석을 투입했다. 김이석도 강원에 원 소속팀이다. 41분 강원과 김천이 나란히 교체했다. 강원은 김신진을 빼고 박호영을, 김천은 박상혁을 빼고 박찬용을 넣었다. 42분 김천의 전병관이 슈팅을 날렸지만, 약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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