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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타니는 시즌 40호 홈런을 터뜨렸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투수 크리스 배싯을 상대로 5구째 바깥족 싱커를 받아쳐 한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그의 시즌 40호 홈런이었다. 비거리가 417피트(약 127.1m)에 달하는 초대형 대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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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다시 커리어 절정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LA 에인절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3년. 그해 44홈런을 쳐냈고, 다저스 이적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54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리고 올해도 40홈런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못지 않은 홈런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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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연속 40홈런 기록은 지난 2016~2018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 크리스 데이비스 이후 처음이다. '홈런왕' 애런 저지(양키스)나 슈와버도 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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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그가 올 시즌 투수로도 복귀했다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팔꿈치 수술 이후 작년 한 시즌은 타자로만 뛰면서 54홈런을 쳤던 오타니. 그런데 올해는 투수로의 복귀도 본격 시동을 걸었다. 1이닝 투구로 시작했던 실전 등판은 최근 4이닝까지 늘어났고, 곧 정상 투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컵스), 슈와버와 함께 내셔널리그 MVP 경쟁을 하고 있다. 과연 연속 석권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시즌 활약에 달려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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