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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다운 패기와 배짱으로 무장했다. 시즌 초 급격히 떨어지던 직구 구속에도 힘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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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 2회 등판에 대해서는 "특별한 의도는 없다. 무리는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지금 페이스 아주 좋지 않나"라며 "고교 시절과 프로는 완전히 다르다. 주 6일 경기라는게 고졸 신인에겐 힘들 수밖에 없다. 휴식을 취하고 나니 지금은 투구 리듬도, 밸런스도 아주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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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선배님이나 다른 타자 선배들이 '직구랑 슬라이더 던질 때 티가 난다'는 피드백을 주셨다. 아마 변화구 사인이 나면 소극적으로 변하는게 겉으로도 보였던 것 같다. 직구와 똑같은 폼으로 슬라이더를 던지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올시즌 37⅓이닝을 소화하면서 삼진 57개를 잡았다. 9이닝당 삼진이 13.7개에 달한다.
"삼진이 짜릿하긴 하다. 또 삼진이 꼭 필요한 상황도 있기 마련이다. 다만 난 사인 받는대로 던지는데 운이 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여유있는 상황에 등판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고, 타이트한 경기에 나가는 일이 많아지면 삼진 수가 줄어들거라고 본다."
한화 영구결번 레전드 정민철 해설위원과도 화보 촬영을 계기로 연락을 텄다. 2군에 있을 당시 멘털적으로 흔들리던 그를 잘 잡아줬고, 투구 노하우 등도 빈틈 없이 전수하며 정우주를 완성형 투수로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한화에는 '161㎞' 문동주를 비롯해 김서현과 정우주까지 이른바 '광(光)속구' 투수들이 많다보니 시너지 효과도 강렬하다.
"나이 차이가 많지 않은 형들이 그런 공을 던지고 있으니까, 내겐 좋은 자극이 된다. 구속을 따라가는 건 쉽지 않을 것 같고, 너무 본받을 점이 많다. 또 내 장점도 열심히 연마해서 좋은 투수가 되겠다."
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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