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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은 16일 잠실 KIA전에 선발 등판했다가 왼손 검지 손톱이 깨져 2이닝 만에 교체됐다. 후반기 5경기에서 24⅓이닝, 평균자책점 1.09를 기록할 정도로 페이스가 좋았는데, 깨진 손톱이 야속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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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환유는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 2승1패, 51⅔이닝, 48탈삼진,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데뷔 첫 1군 선발 등판 기회를 잡은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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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과 함께 2이닝 만에 교체돼 걱정을 샀던 안방마님 양의지의 몸 상태는 다행스럽게도 괜찮다. 양의지는 왼쪽 서혜부 통증으로 휴식을 취했다. 두산은 포수 류현준을 불러 일단 양의지가 수비가 안 되는 상황을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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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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