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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리베라토는 역전 투런포를 터뜨린 뒤 선발 와이스 품에 안겼다. 1회 수비 실책 후 찾아온 동료에게 별거 아니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무거운 마음을 덜어줬던 와이스는 눈에 보이는 실책보다 동료를 진심으로 생각할 줄 아는 진정한 에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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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1사 1,3루 상황에서 두산 양의지 외야 짧은 타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송구 실책을 범하며 선취점을 내줬던 한화 중견수 리베라토는 3회말 역전 투런포를 터뜨리며 1회 아쉬웠던 수비를 만회했다.
와이스는 역전포를 터뜨리고 돌아온 리베라토와 세리머니를 펼친 뒤 주먹으로 홈런 타자 가슴팍을 가격했다. 경기 내내 미안해하던 리베라토는 한 대 맞은 뒤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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