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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재 다저스는 73승55패, 샌디에이고는 72승56패로 불과 1경기차다. 따라서 이번 펫코파크 3연전서 다저스가 차이를 더 벌리느냐, 아니면 샌디에이고가 다시 1위로 올라서느냐, 판도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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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8월 들어 출전한 18경기에서 타율 0.385(65타수 25안타), 6홈런, 10타점, 20득점, 4도루, OPS 1.266을 마크했다. 양 리그를 통틀어 월간 타율 3위, 득점 공동 1위, OPS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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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2위 4번, 3위 2번에 머물렀던 오타니는 후반기 막판으로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는 형국이다. MLB.com 타자 랭킹은 최근 활약상이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이고 올시즌 성적, 최근 365일 동안의 기록을 토대로 매겨진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20~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3경기에서 합계 21득점, 팀 타율 0.375(80타수 30안타)를 기록했다.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개빈 시츠 등 기존 타자들에 더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라이언 오헌과 라몬 로리아노의 활약도 돋보인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신흥 라이벌답게 신경전으로 인해 경기가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 지난 6월 4연전서는 빈볼성 사구가 난무했고, 오타니도 올시즌 기록한 사구 3개 중 2개를 당시 4연전서 맞았다.
로버츠 감독은 "우리는 올해 그들(샌디에이고)을 상대로 굉장히 잘 싸웠다. 이번에는 그들도 우리를 상대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다. 우리는 준비돼 있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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