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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의 출연에 '팬텀싱어'로 인연을 맺은 전현무는 "아까 우림 씨가 왔다고 톡을 보냈더라. 그래서 그동안 나눴던 대화를 봤다. 이전 내용이 제 생일을 축하해주는 내용이었다. 도착했다는 말에 답을 뭐라 했냐면 '그래 어서 와. 내가 유일하게 부러워하는 유부남'이라 해놨다. 그리고 1년 전 생일 문자에도 그 답을 했더라. 내가 진짜 부러웠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에 고우림은 "많은 분들이 부러워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전현무는 "김연아 씨라 부럽다기보다는 너무 결혼생활을 예쁘게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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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은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기도 했다. 고우림은 "처음 만났을 때 24살이었다. 아이스쇼에 초청받아서 게스트로 공연을 하다가 처음 인사를 드렸는데 그때 당시에는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못하다가 그 이후에 저희 공연도 초대하면서 연락을 주고 받았다. 그러다 보니까 감정이 싹터서 결혼까지 갔다"라고 밝혀 모두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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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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