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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청한 한 선수는 "살아있는 구더기는 정말 너무하지 않나. 그날 생선과 두부 요리에서도 상한 냄새가 났다"는 이야기와 함께 증거 사진까지 함께 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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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대부분이 기름기가 많고, 간이 맞지 않았으며 고기 요리는 거의 없었다. 또 일부 음식에는 플라스틱이나 비닐 조각이 섞여있기도 했다. 당시 라쿠텐 구단이 공식 사과를 하면서 "선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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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리그 전체가 들썩일 정도의 '케이터링 스캔들'이다. 수준이 꽤 많이 향상된 대만에서, 그것도 일본계 모기업 구단이 케이터링 단가를 후려쳐 프로 선수들에게 저질 음식을 제공한다는 놀라운 사실에 많은 야구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올해 5월 부임한 마키노 유키 부회장 겸 CEO는 8일 경기전 선수단을 소집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마키노 부회장은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선수들의 영양 섭취와 체력 향상이다. 예산과는 전혀 무관하다.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영양을 타협하는 일은 없다"면서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업체를 물색 중이며, 새 업체를 찾기 전까지는 배달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더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고 식품 안전을 위해 케이터링 업체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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