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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전 1무 1패를 기록한 안양은 이날 승리로 서울전 첫 승, 올해 승격 후 첫 연승, 강등권 탈출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난 대전전(3대2 승) 승리를 묶어 2연승을 질주한 안양은 승점 33으로 같은 라운드에서 나란히 패한 수원FC와 제주(이상 승점 31)를 동시에 끌어내리고 11위에서 잔류권인 9위까지 2계단 점프했다. 8위 울산(승점 34)과는 1점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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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앞서 서울과의 두 번의 맞대결에서 각각 1대2, 1대1 스코어로 1무1패를 기록했다. 잡을 듯 잡지 못해 아쉬움이 더 컸다. 유 감독은 "솔직히 전력으로 따지면 우리가 서울보단 약하다. 하지만 우린 전력이 약하다고 꼬리를 내리는 플레이는 안 했다"며 "개인적으로 10년간 이 팀에 있으면서 안양 팬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서울전에선 꼭 이겨야 한다는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그 약속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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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이번 2연승으로 강등권, 나아가 파이널 그룹 싸움에도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유 감독은 "후반 시작부터 실점을 해 당황한 면이 있었다. 모따 투입 시점을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김운이 교체될 때까지 충분히 잘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상대가 지친 타이밍에, 경합이 뛰어난 모따를 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얻은 만큼 잃은 것도 있다. 모따, 김정현 이태희가 이날 경고를 받아 다음 제주전에 몽땅 결장한다. 유 감독은 "안 그래도 그게 걱정된다"며 "그 선수들이 팀을 위해 헌신했다고 생각한다. 이젠 다른 선수가 그 선수들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 2주라는 A매치 휴식기 동안 선수들을 보며 누구에게 어떤 역할을 맡길지 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경기력에 대해선 "의도치 않게 전반 일찍 실점하면서 우리 플랜대로 끌고가지 못했다. 상대가 득점 후 내려서면서 공간을 찾기 어려웠다. 전반 둑스를 빼고 루카스를 투입한 건 측면 돌파를 위해서였다. 미드필더 한 명을 위로 올리며 후반에 득점했지만, 미드필더에서 안일한 플레이로 실점을 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서울은 연승없이 승, 무, 패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승점 40)은 이날 패배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밖인 5위에 머물렀다. 4위 포항(승점 44)과의 승점차는 4점, 하위 스플릿권인 7위 강원(승점 38)과의 승점차는 2점이다.
김 감독은 "최근 실점이 2골 이상씩 나오고 있다. 그 부분에서 선수들이 힘들어한다. 실점을 안해야 한다"라고 했다.
상암=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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