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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여름 도내 83개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총 865만 명으로 작년(777만 명)보다 11.3% 증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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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증가 요인으로는 유난히 긴 폭염과 도가 처음으로 추진한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 지원사업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도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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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피서철 강릉 주문진은 캠핑비어 해수욕장, 동해 망상은 어린이 친화 해수욕장, 속초는 야간 콘텐츠 해수욕장, 삼척은 가족 친화 해수욕장, 고성은 반비치 반려동물 해수욕장, 양양은 낙산 해수욕장 비치마켓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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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도 힘써 83개 해수욕장에 안전요원 630여 명을 배치하고, 주요 해수욕장에는 해파리 방지망을 설치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했다.
김권종 도 관광국장은 "길고 무더운 여름에도 동해안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해수욕장 운영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성과를 분석해 잘된 점은 확대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내년에는 더 안전하고 즐거운 강원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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