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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김구라는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 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박진영에게 "장관급이다. JYP 일도 바쁜데 상근으로 일하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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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직책에 제공되는 의전도 모두 거절했다는 그는 "상근으로 일하면 월급도 받을 수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하겠냐. 가수도 하고 '라디오스타'도 해야 한다"며 "진짜 일은 산더미다. 근데 진짜 이 기회에 후배들과 K-POP 산업을 위해서 개인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해볼까 해서 결국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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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자본주의는 정부가 간섭하지 않으면 부자들에게 너무 유리하다. 그래서 정부가 힘없는 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진보 진영의 정책들이 꼭 필요하다. 근데 문제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너무 많이 보호해 주면 자본가들이 다른 나라로 간다. 이걸 막기 위해서 보수 진영의 정책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결과적으로 시대 상황과 다른 나라를 보면서 균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어떤 진영에도 속할 마음이 없고 진보 진영도 보수 진영도 아닌 박진영이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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