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와 함께 찍은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6일 재이의 패션 전용 SNS 계정에는 "재이 화보 비하인드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즈를 취하는 박수홍과 딸 재이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재이는 앞서 첫 돌을 앞두고 한 패션 매거진 10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며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비하인드컷임에도 완벽한 시선 처리와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엄마 김다예와 아빠 박수홍의 장점을 쏙 빼닮은 인형 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활발히 소통 중이다.
박수홍은 지난 7월 유튜브 수익 기부 인증 글을 게재하며 "유튜브 채널은 아내가 직접 촬영, 출연, 편집, PT까지 담당하며 밤새워 일해 만든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운영하는 제작사에 최근 팀이 꾸려졌고, 광고 계약서들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나를 뛰어넘을 것 같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재이가 올해에만 무려 15개의 광고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광고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