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하희라·최수종 부부가 자녀들과 함께 떠난 스페인 가족 여행에서 여전히 다정한 가족의 면모를 뽐냈다.
6일 하희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스페인 가족 여행4'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하희라 최수종 부부는 자녀들과 스페인 올리브 농장을 찾았다.
가이드는 "여기 올리브 나무는 천년을 산다"고 설명했고, 이에 최수종은 "천년을 산다구요?"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최수종 하희라는 올리브 농장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그림같은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아들 민서 군은 엄마 아빠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구도를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민서 군은 최수종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하희라와 최수종은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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