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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대구(승점 32)는 이번 경기 승리로 11위 제주(승점 35)와의 격차를 3점까지 좁혔다. 두 팀은 다음 라운드 맞대결을 앞뒀다. 승패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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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최경록과 헤이스가 투톱을 구축하고, 중원은 안혁주 유제호 주세종 문민서, 포백은 심상민 진시우 변준수 조성권이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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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밀리고만 있지는 않았다. 전반 13분 정치인이 좌측에서 돌파로 뚫어내는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이어진 프리킥에서는 아쉽게도 골문 앞에서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한 선수가 없었다. 정치인은 전반 15분에도 좌측에서 과감한 돌파로 상대를 흔들면 코너킥까지 얻어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은 우주성의 머리에 맞았으나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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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공세를 유지했다. 후반 32분 황재원이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높게 뜨며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후반 35분에는 라마스가 박스 먼 곳에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 옆으로 향했다. 결정적인 기회가 막혔다. 후반 40분 에드가가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가슴으로 공을 받은 후 좋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그대로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상황을 지켜보던 김병수 감독이 얼굴을 감싸쥘 정도로 아쉬운 기회였다. 후반 45분 라마스가 박스 정면에서 시도한 슈팅도 김경민에게 잡혔다. 아쉬운 기회를 놓친 후 관중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세징야는 간절하게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는 듯한 모습까지 잡혔다.
대구가 경기 종료 직전 기적 같은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수비 뒤편에서 쇄도하던 김현준이 문전에서 밀어넣으며 골을 넣었다. 대구는 극장골과 함께 1-0으로 승리했다.
7위 안양(승점 48)은 한 경기 덜 치른 9위 울산(승점 41)과의 격차를 벌리고, 10위 수원FC(승점 39)와도 멀어졌다. 남은 일정에서 울산은 2승1무 이상, 수원FC가 전승을 거둬야 안양이 10위로 떨어진다. 하지만 두 팀 사이의 경기가 남아있기에, 두 팀 모두 조건을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안양은 향후 결과와 상관없이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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