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남궁민이 아내 진아름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진아름은 9일 "Areum HB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아름은 36번째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케이크 앞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에서는 행복한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이에 남편 남궁민은 해당 게시물에 "생일 축하해. 사랑하는 내 사람 ♥"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남궁민은 2022년 11세 연하의 모델 진아름과 7년 공개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에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결혼의 완성' 출연을 확정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에서 남궁민은 신경외과 의사 출신 병원장 강태주 역을 맡는다.
'결혼의 완성'은 2026년 KBS 편성을 논의 중으로, 남궁민은 2019년 KBS 2TV '닥터 프리즈너'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