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희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56대 가왕 자리를 두고 펼쳐지는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와 8인의 복면 가수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단풍여행'과 '수학여행'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수학여행'이 아쉽게 패하며 정체가 공개됐다. 복면 속 인물은 배우 박희진으로 과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희진은 안성댁의 인기에 대해 "그때는 숏폼 같은 게 없고 오롯이 휴대폰 벨소리가 인기의 척도였는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현영은 "나는 내비게이션을 했다. '돈 많아? 없으면 속도 줄여'라는 걸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가 되기 전 피아니스트를 꿈꿨다는 박희진은 작사가로 활동하기도 했다고.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작사가로도 등록이 됐다는 그는 "다 드라마 OST였다. 제목이 재밌다. '어따대고', '딩동미', '막판 5분 전'이라는 3곡을 작사했는데 저작권료가 아주 조금이지만 들어오기는 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박희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최근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블랙 코미디 장르를 쓰고 있다. 요즘은 숏폼으로도 많이 만드니까 5~6분짜리로 만들어 보려고 준비 중이다. 시나리오 집필과 연출까지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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