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가 15일 남자부 두산과 SK 호크스의 개막전으로 2026년 5월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출범 3년째를 맞는 H리그는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해 남자부 팀당 25경기, 여자부 팀당 21경기씩 정규리그를 진행한다.
또 남자부는 상위 3개 팀, 여자부는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 2026년 5월에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국내 남녀 최강팀을 가려낸다.
경기는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아레나와 인천 선학체육관, 청주 SK호크스아레나, 광명시민체육관, 광주 빛고을체육관, 부산 기장체육관, 삼척시민체육관 등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여자부는 11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 관계로 2026년 1월에 정규시즌을 시작하고, 2026년 1월 남자 아시아선수권 때문에 2026년 1월에는 여자부 경기만 진행된다.
남자부는 올해도 '두산 천하'가 이어질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두산은 2015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H리그의 전신인 SK코리아리그 8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2023-2024시즌 출범한 H리그에서도 지난 시즌까지 2연패를 일궜다.
11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정의경, 김연빈 등 에이스들이 건재해 올해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다만 김진호의 이적과 골키퍼 김동욱의 부상 공백이 약점으로 꼽힌다.
윤경신 두산 감독은 "작년 10연패를 했다고 목표를 다 이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나나 선수들이 우승의 맛을 알기 때문에 그걸 위해 계속 뛰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김동욱이 내년 2월 정도 복귀가 예상되는데 시즌 초반 승률 60∼70% 정도를 해야 한다"며 "우리가 매번 우승해서 재미가 없겠지만 좀 더 공격적으로 재미있는 핸드볼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개막전 상대 SK는 포르투갈 출신 누노 알바레스 감독이 세 시즌째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두산에 1승 2패로 분패한 SK는 15일 개막전에서 설욕을 벼른다.
2016년 2월 창단해 해마다 두산의 벽을 넘지 못한 아쉬움을 올해 첫 H리그 우승으로 풀어내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두산에서 뛰었던 김진호와 하남시청 소속이던 박광순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고, 외국인 선수로 레프트백 프란시스코 실바(포르투갈), 골키퍼 브루노 리마(브라질)를 기용하며 정상 정복을 노린다.
알바레스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우승이 목표"라며 "팬 여러분이 많이 오시면 선수들 동기부여도 많이 되기 때문에 많은 응원에 승리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남자부에는 인천도시공사 장인익 감독, 충남도청 이석 감독 등 새 사령탑이 2명 등장했다.
두산과 SK의 개막전은 오후 3시 20분에 시작하며 KBS-1TV가 생중계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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