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박진영이 무인도에서 '찐사랑'을 만난다.
17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73회에서는 인생 처음으로 무인도를 찾은 JYP 박진영과, 그가 탄생시킨 국민 그룹 god의 박준형·손호영·김태우, 그리고 '여자 박진영'으로 불리는 선미의 무인도 콘서트 도전기가 펼쳐진다. 무인도 레스토랑에는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를 지켜본다.
이날 박진영과 일꾼들은 아침 일찍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조업에 나선다. 해산물 마니아이자 가요계 대표 강태공인 박진영은 배에 탄 순간부터 설렘을 숨기지 못한다. 그물을 끌어 올리고 뜰채로 생선을 건지는 고된 작업에도 가장 먼저 나서고, 조업에 한껏 집중한 그의 '섹시 미간'은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조업 중 박진영은 "제가 진짜 사랑하는…"이라고 의문의 상대를 소개하며 갑작스러운 '찐사랑'을 고백한다. 이어 그는 상대에게 진한 뽀뽀까지 퍼붓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박진영이 만난 '찐사랑'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처럼 조업에 완전히 빠져든 박진영은 선장님의 "노래 부르는 게 낫죠?"라는 질문에 "이게 더 재밌다"고 답하며 데뷔 33년 만에 새로운 적성을 발견한 모습을 보인다. 배 위에 머무는 내내 그의 얼굴에는 감탄, 환희, 감동 등 다양한 감정이 흘러나오고, 박진영의 표정에 빠져든 붐은 개인 소장을 위해 휴대폰까지 꺼내 촬영한다. 또한 미미 역시 "박진영 선배님 짤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짤 부자'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MBC '푹다행'은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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