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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친정 부모님과 남편, 아들과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났다. 황보라는 "친정 부모님이 1년 동안 고생해주셨으니 친정 부모님과 함께 우인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으면서 편안한 곳이 어디냐. 그곳이 바로 하와이"라며 "이번에 우인이를 데리고 돌이 지났으니 우인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자 하와이 여행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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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새벽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새벽에 카메라를 켠 황보라는 "새벽에 계속 깨고 열이 엄청 났다. 그래서 비상이다. 열 내리려고 수건으로 덮어주고 퓨레도 먹이고 TV 틀어주고 하고 있는데 간신히 열이 내렸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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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인이의 열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다. 밤이 되자 우인이의 울음소리는 심상치 않았고, 39도까지 열이 오르자 결국 황보라는 한인병원을 찾았다. 황보라는 "지금 우인이가 셋째 날인데 어제도 한숨도 못 자고 39도까지 오르락 내리락해서 해열제도 4시간에 한 번씩 복용했는데 3시간만 지나면 또 올라가서 한인 병원을 예약해서 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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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우인이에 침울해진 황보라. 황보라는 "일단 16개월 아기랑 먼 곳을 온다는 게 나의 욕심이었구나 싶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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