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이효리의 요가원 '아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강생들이 부지런히 요가에 몰두하는 가운데, 요가원 한쪽에서 반려견이 편안히 누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효리는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반려동물과의 깊은 교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가와 반려견, 두 가지 소중한 일상을 함께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포근한 미소를 안긴다.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운영하던 '효리네 요가원'에 이어 올해 새롭게 '아난다 요가 스튜디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요가 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연 속에서의 명상, 차(茶) 테라피, 몸 상태에 맞춘 디테일한 동작 교정 등이 '힐링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