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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전력회사는 "사고 지점에 명확한 경고 표지판을 설치했고, 정기적인 순찰과 유지 보수를 실시했다"며 책임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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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고압선이 지면에서 4.85미터 떨어져 있어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간씨는 성인으로서 고압선 아래에서 낚시하는 위험성을 인지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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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결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인도적 차원의 배상 같다", "고압선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 "하필 고압선 아래에서 낚시를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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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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