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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3위' 정정용 감독 "(2026년) 김천 상무, 마지막 한 해…팀 목표로 우승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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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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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천 상무
[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 팀 목표로는 우승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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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의 말이다.

김천 상무는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전에서 0대3으로 패했다. 김천은 18승7무13패, 최종 3위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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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정 감독은 "수사불패 모든 팬들께 감사하다. 마지막 경기가 아쉽기는 하다. 잘 준비해서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선수들, 잘한 부분도 있지만 개선해야 한다. 더 발전해야 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알게됐을 것이다. 동계훈련을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 구단, 올 한해 고생 많으셨다. 내년에 더 좋은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구단 준비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기부여가 적절히 잘 됐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경기만 보면 경기력 등에선 문제가 없었지만 마무리가 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 개인의 능력을 조금 더 극대화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각 포지션에서의 능력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김천 상무가 내년이 마지막이다. 한 해가 남았다. 팀 목표로는 우승을 해보고 싶다. 그게 리그 우승일 수도 있지만 코리아컵도 가능하다. 우승하고 싶다. 김천시민축구단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가 운동장에서 잘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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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빠르게 지나간 시간이었다. 정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지나갔다. 60명 이상이 지나간 것 같다. 전역, 또 전역이었다. 감독으로서는 좋은 경험이 있었다. 선수들은 더 성장해서 나가는 기회가 됐다. 이 팀의 존재 가치인 것 같다. 앞으로 이런 문화 더 잘 만들고 발전시키면 육성과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K리그 어워즈 2025'에서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에게 '한 표' 행사했음을 암시했다. 그는 "다 원 소속팀으로 갔지만, 이름은 다 우리 선수들 썼다. 한 명도 빠짐 없이 썼다. 가능하다면 내 밑에서 고생한 선수들이 됐으면 좋겠다. 한 표를 던졌다.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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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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