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주최한 2025 학교체육진흥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Advertisement
이날 포럼에는 유승민 체육회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최관용 한국체육학회장,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학교체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Advertisement
유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에서 엘리트 스포츠 선수로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다. 최저학력제 때문에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원에 가는 역차별이 존재한다"면서 "임기 내 최저학력제를 포함해 운동선수들을 옭아매는 것들을 걷어내려고 한다. 이번 포럼에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이 논의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Advertisement
김 이사장은 이어 학교 운동부와 관련해 "학생 선수의 학습권을 강조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수 선수 육성의 수단으로 보는 관점이 지배적"이라면서 "학생 선수가 운동에만 내몰리지 않으면서 운동권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법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재우 장학사는 학생선수 정책과 관련한 개선 방안으로 ▲ 학생선수 맞춤형 교육 과정 개발 ▲ 최저학력제의 일관성 있는 적용 방안 마련 ▲ 학생선수의 출석 인정 허용 일수의 특성을 고려한 적용 ▲ 인권 친화적 방식의 학생선수 합숙소 정책 논의 등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에 나선 주종미 호서대 사회체육과 교수는 김재우 장학사 발표와 관련해 최저학력제가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호한다는 명목 아래 도입됐음에도 역설적으로 진로와 경기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며 '폐지'를 주장했다.
주 교수는 "최저학력제는 학생선수에게만 학력 기준을 부과하고 기준 미달 시 경기 출전 금지라는 제재를 부과함으로써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을 위배하고 있다"면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제가 과연 법령에서 규정할 사안인지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육회는 학생선수들이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는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제도 때문에 경기력 향상과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 학생선수 정책 개혁과제 로드맵을 만들어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chil8811@yna.co.kr
연예 많이본뉴스
-
이 어린이는 자라서 금메달리스트가 됩니다..9살 최가온 ‘세상에 이런일이’ 출연 재조명 -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 떠난다...'억대 연봉'도 거절했는데 돌연 '사직서 제출' -
'이천수♥' 심하은, 70kg 충격 고백 "갑상선·림프절 이상, 몸 망가지고 있어" -
풍자, 27kg 빼더니 '확 달라진 얼굴'..연하男 여리여리 비주얼 '깜짝' -
박신혜, IMF 암초 만나 다시 위기..'예삐' 김도현 관계 회복할까?('미쓰홍') -
'31세' 진세연, "첫 키스 상대, '미우새' 아들 중 한 명" 폭탄 발언 -
'80세' 장미화, 12kg 빠진 충격 근황 "인공관절·신장결석..얼굴 엉망진창" -
이영애, 55세 맞아?..20년 전 '장금이' 소환한 한복 자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거봐 이강인, 우리한테 오랬지! '4골 폭발' AT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대파…여름 이적시장 'LEE 영입 기회' 또 온다
- 2."이런 경기를 직접 볼 수 있어 정말 영광!" 최가온이 쓴 미친 드라마에 美가 더 열광...부상 투혼에 "이게 바로 인간의 의지" 극찬
- 3.英 매체 단독 보도! '박지성 주장 박탈' 레드냅, 토트넘 신임 사령탑 부임 가능성…욕심 그득그득 "맡겨만 달라"
- 4."시범경기도 안던져" 오타니 WBC 등판 無 재차 강조한 로버츠 감독, 그렇다면 등판 시기는?
- 5."술·여자·돈 조심해,인생 끝난다"…'42세 홀드왕', 유망주에게 전한 뼛속 깊은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