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영원한 에이스' 김정은(38·부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여자프로농구 새 역사를 작성했다.
김정은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쿼터 시작 2분 10여 초 만에 이이지마 사키 대신 코트를 밟았다. 김정은이 통산 600번째 경기에 출전한 순간이었다.
2005년 신세계 쿨캣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뒤 김정은은 지난 시즌까지 590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팀이 치른 10경기에 모두 나서며 600경기 고지를 밟았다. 임영희 아산 우리은행 코치와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만 38세3개월 만에 6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최연소 기록도 썼다. 김정은은 21일 열리는 우리은행과의 대결에 나서면 역대 최다 출전 단독 1위가 된다.
김정은은 대기록 작성에도 웃지 못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46대70으로 패했다. 하나은행(7승3패)은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김정은은 8분 4초를 뛰며 2득점-3리바운드를 남겼다. 반면, KB(6승4패)는 2연승하며 부산 BNK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양지수(13득점) 이채은(11득점) 강이슬(10득점-8리바운드)이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선 연장 접전 끝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79대74로 제압했다. 삼성생명(4승6패)은 3연패에서 탈출하며 5위를 지켰다. 신한은행(2승8패)은 4연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두 팀은 4쿼터까지 62-6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삼성생명은 조수아(9득점) 이해란(6득점)이 연장전에서 맹활약하며 승리했다. 이해란은 32득점-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아름(16득점) 조수아(14득점)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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