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 '기대주' 이나현(한국체대)과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 매스스타트 남녀 에이스 정재원(의정부시청), 박지우(강원도청) 등 주축 선수들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일(한국시간) 각국 연맹에 내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출전권을 집계해 전달했다. 한국은 여자 500m 3장, 여자 1,000m 2장, 여자 1,500m 1장, 여자 매스스타트 2장, 남자 500m 3장, 남자 1,000m 2장, 남자 매스스타트 2장을 배분받았다. ISU는 월드컵 1~4차 대회 순위와 기록으로 세부 종목 쿼터를 배분했다. 김민선과 이나현은 여자 500m와 1,000m 월드컵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무난하게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3번째로 동계 올림픽 무대에 선다. 그는 올 시즌 초반 월드컵에서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으나 지난 15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입상 기대를 높였다. 이나현은 밀라노 무대가 올림픽 데뷔전이다. 그는 올 시즌 월드컵 1~4차 대회 여자 500m 7차례 레이스 중 5차례나 톱10에 들 정도로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동메달을 땄다.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 역시 밀라노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그는 올 시즌 월드컵 랭킹 9위에 올라 남자 500m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 김준호는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한국 기록 33초 78을 기록하면서 동메달을 땄고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선 우승했다. 2014 소치,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네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준호는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1995년 10월생인 김준호는 군 복무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는 듯했으나 최근 입대를 미루고 출전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매스스타트에서는 박지우와 정재원이 출격한다. 박지는 여자 1,500m와 매스스타트, 정재원은 남자 매스스타트에 나선다. 평창 올림픽 남자 팀 추월과 베이징 올림픽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인 정재원은 3연속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 정재원은 이달 초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최근까지 국제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박지우도 월드컵 3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땄다. 구경민(경기일반·남자 500m, 1,000m), 정재웅(서울일반·남자 500m), 오현민(스포츠토토·남자 1,000m), 조승민(동북고·남자 매스스타트), 정희단(선사고·여자 500m), 임리원(의정부여고·여자 매스스타트)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여자 1,000m, 여자 1,500m, 남자 1,000m, 남자 1,500m, 남자 팀 추월 예비 쿼터도 획득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박은영 셰프, 올봄 의사와 결혼한다..신라호텔서 초호화 웨딩 -
사유리, 서양인 정자 받아 출산했는데..子 정체성 혼란 "자기가 한국사람인 줄 알아" -
30기 영호♥영숙 결국 결별…"방송 후 더 만나 봤지만, 화법 안 맞아" -
신동엽, 무례한 女연예인에 극대노 "실명 밝히고 싶다, 너무 실례해" ('짠한형')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11살 연상 예비신랑과 뽀뽀 쪽 "사랑받고 있어" -
'47세' 하지원, '극단적 뼈말라' 된 이유 "양 적게, 하루에 한 끼 반 먹어" -
"정상인인 척 철판"...황석희 성범죄 논란에 '유퀴즈' 또다시 파묘 -
'현아♥' 용준형, 전속계약 해지 통보 "수년간 참았지만 신뢰 깨졌다"
- 1.'한일전 1-2 충격패' 日 감독 분노, 독설 작렬 "韓 상대로 이 정도는 기본이야!...졌잘싸 따윈 없어"
- 2.[속보] '손흥민 빠지고 망한 토트넘 구하러 가겠다' 초대박! EPL 돌풍 명장 심경 변화, 부임 임박 "수 시간내 결정"
- 3.손흥민 없을 때 이게 무슨 날벼락?...LA FC 홈 경기장 패싸움 발발, 멕시코판 '엘 클라시코' 친선전 난리판
- 4.충격! 3점차 리드 못지키고 4실점 역전 패전, 고우석 "마지막 도전" 그 출발도 절망적
- 5."정몽규 회장의 女아챔 유치 신청→수원FC위민의 대승 '기적의 타이밍'" 아챔 준결승X결승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첫 남북대결 성사 시선집중[오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