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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영은 22일 강원도 태백시 한국기원 태백분원에서 열린 2025 태백산배 바둑 오픈 토너먼트 결승에서 이원도(36) 9단에게 17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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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 중앙 전투에서 우세를 잡은 홍세영은 후반 접어들어 상대 대마를 포획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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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후 홍세영은 "우승할 거라 전혀 생각지 못해서 얼떨떨하고, 첫 우승을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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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은 태백산배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63명과 아마추어 40명으로 총 103명이 출전한 오픈 토너먼트 대회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15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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