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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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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효과는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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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의 시그니처 플레이인 림 돌파가 제대로 먹혔다. 모두 알고 있는 그의 돌파지만, 파워와 스피드, 그리고 운동능력은 겸비한 그의 돌파를 막을 방법은 댈러스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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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의 연승에는 자이언의 위치 이동이 있다. 선발로 뛰지 않는다. 교체로 나서 상대 수비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체력이 비축된 자이언은 4쿼터 승부처에서 괴력을 발휘한다.
댈러스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3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자이언의 이같은 변화는 뉴올리언스도, 자이언도 윈-윈 게임이다.
미국 현지 매체는 뉴올리언스와 자이언의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한다.
올 시즌 약 3950만 달러를 받는 자이언은 2027~2028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마지막 시즌에는 449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하지만, 출전 옵션이 있다.
자이언의 가장 큰 문제는 내구성이다. 제대로 시즌을 치른 적이 없다.
코트에서는 가치가 강력하지만, 코트에 떠나 있는 시간이 많다. 즉, 리빌딩을 해야 하는 뉴올리언스 입장에서는 자이언은 계륵이다.
게다가 데릭 퀸이라는 차세대 에이스가 빠르게 중심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뉴올리언스가 약 4000만 달러의 거금을 들여 제대로 쓰지 못하는 자이언을 잡을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자이언의 가치다. 트레이드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내구성이 약한 자이언을 에이스로 원하는 구단은 없다.
하지만,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내구성이 좋지 않은 슈퍼스타가 벤치 멤버로 성공한 사례는 많다. 최근 NBA는 짧은 출전 시간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강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이 우승의 핵심 중 하나인 상황에서 로테이션 멤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이언은 벤치에서 뛰어도 에이스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있는 시간이다. 이제 '벤치 요정' 자이언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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