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용인 삼성생명이 2025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75대70으로 이겼다. 삼성생명(6승7패)은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해란(17득점) 강유림(15득점-13리바운드) 윤예빈(13득점-6어시스트)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특히 이해란은 이날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매서운 손끝을 자랑했다. 이해란은 올 시즌 앞선 12경기에서 평균 35분10초를 뛰며 20.3득점-8.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1~2022시즌 프로 데뷔 뒤 '커리어 하이'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반면, 신한은행(2승10패)은 6연패 늪에 빠졌다. 홍유순이 20득점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두 팀 모두 2025년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신한은행과 삼성생명 모두 이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다음 경기는 다음달 10일로 예정돼 있다. 삼성생명은 부천 하나은행, 신한은행은 부산 BNK와의 대결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2025년 '해피엔딩'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더욱이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패한 상태였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승리가 정답이었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다. 두 팀은 2라운드 대결에서 연장 접전을 벌였다. 당시 삼성생명이 이해란(32득점-12리바운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두 팀은 이날도 점수를 주고 받으며 치열하게 붙었다. 삼성생명의 집중력이 조금 더 앞섰다. 25-25로 팽팽하던 2쿼터 중반이었다. 삼성생명은 김아름의 3점슛으로 균형을 깼다. 이후 이해란, 가와무라 미유키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생명이 전반을 38-31로 앞섰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삼성생명이 이해란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신한은행은 물러서지 않았다. 아시아 쿼터인 히라노 미츠키가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추격했다. 김진영 홍유순도 점수를 보태며 따라붙었다. 삼성생명은 위기의 순간 이해란의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59-54, 리드를 유지했다.
운명의 마지막 쿼터였다. 신한은행이 무섭게 추격했다. 김진영의 외곽포와 홍유순의 연속 득점으로 기어코 61-61 동점을 만들었다. 다급해진 삼성생명은 작전 시간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삼성생명은 윤예빈 조수아의 연속 외곽포로 점수 차를 벌렸다. 신한은행도 작전 시간을 불러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양 팀 모두 다급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번갈아 범실을 범하며 우왕좌왕했다. 뒷심에서 삼성생명이 웃었다. 삼성생명은 연달아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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