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SBS연예대상에 참석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지혜-문재완 커플이 함께 참석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2025 SBS 예능은 '우리들의 발라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등 신규 예능이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서진-김광규가 출연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은 분당 최고 시청률 5.5%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은 첫 방송 전부터 온라인 조회수 1,000만뷰를 달성하기도 하며 인기를 끌었다. '섬총각 영웅'을 포함해 SBS 신규 예능 4편은 넷플릭스 TOP 10에 올랐다.
동상이몽2 대표 잉꼬부부 이지혜와 문재완은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문재완은 이지혜의 드레스를 들고 무대에 나서는 부부애를 보였다. 이지혜도 남편의 매력 포인트가 입술이라며 남편 자랑을 하기도 했다.
이지혜와 문재완은 함께 입술을 내밀며 유쾌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