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4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WKBL에서 새롭게 제작된 캐릭터 유니콘과 포니. WKBL과의 합성어 팀 유니블과 팀 포니블이 이번 올스타전 팀명.
팬 투표 1위 이이지마 사키를 중심으로 이해란 김소니아 이소희 등이 팀 유니블의 핵심이었다. 팬 투표 2위 김단비를 비롯, 강이슬, 허예은, 진안 등이 팀 포니블에 속해 있었다.
축제였다. 승패는 큰 의미가 없었다.
수많은 개그 코드가 존재했다. 6개 구단 감독들이 코트에서 직접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같은 소속팀(하나은행) 박소희는 이상범 감독의 볼을 스틸한 뒤 속공을 성공시키며 투 스몰 세리머니(나를 막기에 너무 작다는 의미로 손바닥을 코트 바닥으로 낮게 까는 제스처)를 펼쳤다. 그리고 마이크를 잡고 "그렇게 설렁설렁 뛰려면 나가세요"라고 '일갈'했다. 비 시즌 이 감독은 박소희에 대해 적극적 수비를 요구하며 "설렁설렁 뛰려면 안 뛰는 게 낫다"고 하기도 했다. 위성우 감독이 투입되자, 같은 우리은행 김단비는 심판 역할을 하면서 그대로 파울을 불었다. "왜 파울이냐"고 항의하자, '김단비 심판'은 "얼굴이 반칙"이라고 천연덕스럽게 대꾸.
가장 충격적 퍼포먼스는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에게서 나왔다. 진 안과 몸싸움 신경전. '열 받은' 최윤아 감독은 그대로 발차기를 시전. 2004년 존스컵 대표팀 경기에서 대만 레전드 첸웨이 주안이 극심한 신경전 끝에 주먹으로 최윤아 얼굴을 가격했고, 당시 19세 막내인 최윤아는 그대로 발차기로 응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자농구 팬에게 이 사건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레전드 사건이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당시 발차기 사건을 주인공 최윤아 감독이 오마주하면서 엄청난 호응을 이끌었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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